힐다(스텔라 글로우)
3DS SRPG 게임 스텔라 글로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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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타무라 유카리/웬디 리
복음사도의 리더. 옛 영웅이 살던 시대부터 존재하던 마녀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복음계획을 통해 세계를 수정화 시키기 위해 암약한다. 어떤 나라의 공주였다는 소문도 있으며 이 세계에서 없어진 '노래'를 사용할 수 있는 마녀 중 하나.
사용 무기는 낫. 공격 범위 1인 근거리 무기이다. 힐다는 근접 공격을 할일이 거의 없지만 스탯이 좋아서 근접 공격을 해도 전사 캐릭터와 비슷한 피해가 나온다. 스킬 중 '원호형상의 송곳니'가 유일하게 물리 공격력으로 적용된다.
최종 무기인 메멘토 모리는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그 무기.
이동 방식은 워프이다. 어떠한 지형 페널티도 받지 않는다.
이동 범위는 4. 점프는 25. 아무리 높은 높이라도 범위내에 있다면 이동할 수 있다.
힐다의 멸망의 노래의 진정한 모습. 힐다 주변의 2칸 이내의 적들에게 무속성 마법 피해를 준다. 범위와 피해가 다크해일의 해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시작 지점이 힐다 자신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과 같다. 당연히 다크헤일의 해가 해금되면 SP가 없는게 아닌 이상 전혀 쓸 필요가 없다.
주변 적들의 턴 순서를 지연시킨다. 시전하면 범위 내의 적들의 턴 순서가 뒤로 쭉 밀려버리는게 보인다. 이 기술은 상태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상태 이상 면역인 적에게도 모두 통한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최종 보스의 턴 순서까지 밀어버린다. 지연의 오브와 같이 사용하면 최종보스가 턴 한번 못잡고 계속 얻어맞기만 하다 사망하게 할 수 있다.
氷世界/Ice World
모든 노래중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강력하다.
정지 상태에 걸린 적은 턴이 아예 오지 않는다. 턴마다 회복하는 적이나 주변에 디버프를 거는 적들을 깔끔하게 처리해버릴수 있다. 아예 턴 순서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노래를 쓰면 대기창이 아군으로만 채워지는 흡족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지겨운 적의 턴 계산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정지 상태에 걸린 적을 공격하면 모든 방향에서 후면 공격 보너스인 +50% 피해와 명중률 보너스를 받게 된다. 게다가 지속 효과는 모든 아군에게 +25% 공격력 상승 버프를 주는 것이다. 합해서 모든 아군에게 공격력 +75% 나 되는 높은 수치의 버프를 준다.
이 노래의 단점을 굳이 찾자면 먼저 힐다같은 강력한 캐릭터가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노래만 부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노래 불러서 적을 정지시키고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것보다 힐다가 직접 적을 처리하는게 더 빠르다. 그러나 힐다는 높은 민첩성으로 노래조차 빨리 끝내버리고 전투에 복귀할 것이니 큰 단점은 아니다. 중독이나 화상같이 매 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과도 궁합이 좋지 않은데 +75% 공격력 버프가 주는 이득에 비하면 사소한 단점이다.
가장 큰 단점은 극후반 보스들은 행동 불능 계열인 정지에 면역을 기본으로 달고 나오기 때문에 보스 상대로는 그냥 공격력 +25% 버프 노래에 그치게 된다는 점이다.
冥闇ヲ割ル光/Blazing Light
첫 턴에는 지도상의 모든 적에게 225%의 빗나가지 않는 무 속성 피해를 주고 정지 효과를 건다. 그 이외에는 얼음의 세계와 모든것이 동일하다.
다른 마녀들의 최종 노래는 적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입히고 빈사 상태로 만드는데 그칠 뿐이지만, 어느정도 레벨이 오른 힐다가 이 노래를 부르면 지도상의 적들이 거의 전멸한다. 피해치는 다른 마녀와 동일하지만 힐다의 스탯이 다른 마녀들과 비교가 안되게 높아서 그렇다. 아무 장비도 안 낀 힐다가 최종 장비를 장착한 리젯트와 스탯이 비슷할 정도이니...
만일 몰아치기의 오브를 장착하고 첫 턴에 적을 처치하여 추가 턴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지속 효과가 발동하지는 않는다. 지속 효과를 얻으려면 힐다의 턴이 다시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노래가 발동 효과부터 정지를 건다는 점은 리젯트의 Levia나 사쿠야의 불타는 밤의 발동 효과에서 버프가 제거된 이유가 게임 시스템상 적군과 아군에게 동시에 효과를 줄 수 없게 되어서 그렇다는 추측에 힘을 더해준다. 밸런스를 위해서라면 이 노래가 첫턴에 정지를 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서포트 효과는 부수 효과 발생 확률 상승. 자신을 제외한 힐다의 1칸 이내의 아군 유닛의 부수 효과 발생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이다. 일반 공격과 스킬 양쪽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호감도에 따라 서포트 효과가 증가한다. 힐다의 호감도는 조율의 전당을 거쳐서 올릴 수 있다.
'''딜이면 딜, 서포트면 서포트, 잡몹 청소부터 보스 딜링까지, 노래도 기동력도 부족한 점이 없는 최강의 만능 캐릭터'''
최후반부 동료로써 합류하며 '''이 게임의 알파와 오메가 같은 강함을 지니고 있다.''' 동료로 합류할때 소개부터가 '''최강의 마녀'''라고 나올 정도니...
이동 타입이 '워프'이므로 어떤 단차에도 패널티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력이 닿는다면 중간이 비어진 공간도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동료로써의 강함은 최강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단일 대상 마법 체바의 원리는 멀리까지 닿고 강력하여 보스 딜링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종 스킬인 다크해일의 해답은 그야말로 적들을 몰살시킬 수 있는 강력한 광역기다. 더군다나 힐다는 이걸 두번까지 쓸 정도로 SP까지 받쳐주기 때문에 잡몹 처리에 있어 힐다를 따라올 캐릭터는 없을 정도. 마법 뿐 아니라 물리 공격력도 강하며 원호형상의 송곳니는 근접공격은 물론 포위당했을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서포트 면에서도 느린 아군을 이동시키거나 공격하도록 해주는 유틸리티 덕분에 파티 집결력을 높여준다. 힐다의 존재가 없으면 활용조차 힘든 캐릭터들도 있을 정도(...).
노래 역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합주는 시간 정지를 걸기에 상태이상 면역이 없는 적한테는 말 그대로 사형선고를 내릴 수 있으며, 일반 노래인 역행의 왈츠는 적의 턴을 지연시키는데다 상태이상 면역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상당히 쓸만하다.
종합하자면 못하는 것이 없으며 어떤 전장에서도 2인분 이상은 하는 강력한 캐릭터. 오죽하면 너무 다재다능해서 서포트를 하면 그 턴에 딜을 하지 못하는게 불편하거나, 합주를 하면 다른 행동을 못 취한다거나, 각성을 안 해도 차고 넘칠 정도로 강해서 각성의 메리트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꼬집힐 정도로(...) 단점이 없다시피하다.
마녀의 최종 조율을 끝마치면 진정한 모습인 여신으로 변한다. 모든 스탯이 상승하며 모습과 대사가 변한다. 스탯은 정해진 양이 상승하는게 아니라 레벨에 따라 상승량이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현재 레벨에서 레벨업을 두번 한 정도의 상승량이다.
힐다는 천년 전 엘크레스트와 맺은 일식을 막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체 시계를 정지시키고 많은 활동을 했다. 처음에 힐다는 파렌하이트에 자신의 나라인 힐데가리아 왕국을 세워 인간성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국민들은 국가의 번영을 원치 않는 힐다에게 의구심을 품고 여왕은 국민들을 가축 취급하고 있다고 결론내리게 된다. 힐다 자신도 공포를 통해 통치하는 잘못된 통치 방법을 취했으며, 힐데가리아의 관리들은 힐다의 눈을 피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바빴다. 마침내 힐다의 측근이었던 기사부터 시작해서 힐데가리아의 국민들은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며 힐다에게 반역을 일으켰고 힐다의 계획은 의도와는 달리 최악의 형태로 실패하게 된다. 결국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힐데가리아 전체를 수정화시킬 수 밖에 없었다.
첫번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힐다는 세계의 진실과 일식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복음사도를 설립한다. 힐다는 복음사도를 이끌어 모든 마녀들을 죽이고 마지막으로 자신까지 자살하여 일식을 막으려는 뒤틀린 계획을 세우게 된다. 세계의 수정화는 일식을 최대한 늦추고 마녀들을 모두 죽이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었다. 수정화된 사람들은 시체나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죽은 것은 아니고, 모든 마녀가 죽으면 지상의 감정 상태를 달에 전송할 사람이 없게 되니 일식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수정화 과정에서 저항하는 무고한 사람들이 휘말려 죽게 되겠지만 만약 성공만 한다면 엘크레스트는 분명 일식을 막아낸 자신을 용서해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까지 품는다.
자신의 나라의 국민들을 수정화시킨 죄책감, 복음사도를 이끌며 무고한 사람들을 수정화시키고 살해한 죄악감, 그녀가 살아오면서 저지른 수많은 실패와 죄악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은 천년 동안이나 시간의 퀄리아 내부에 쌓여왔고 그 때문에 힐다의 마음은 매우 약해진 상태이다. 힐다는 알토의 조율로 과거의 실패를 다시 한번 마주보고 극복해서 잊어버렸던 감정들을 되살리게 된다.
여신 각성을 하면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증가한다. SP 소모가 큰 힐다에게 SP 최대량 상승은 매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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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타무라 유카리/웬디 리
1. 개요
복음사도의 리더. 옛 영웅이 살던 시대부터 존재하던 마녀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복음계획을 통해 세계를 수정화 시키기 위해 암약한다. 어떤 나라의 공주였다는 소문도 있으며 이 세계에서 없어진 '노래'를 사용할 수 있는 마녀 중 하나.
2. 성능
2.1. 사용무기
사용 무기는 낫. 공격 범위 1인 근거리 무기이다. 힐다는 근접 공격을 할일이 거의 없지만 스탯이 좋아서 근접 공격을 해도 전사 캐릭터와 비슷한 피해가 나온다. 스킬 중 '원호형상의 송곳니'가 유일하게 물리 공격력으로 적용된다.
최종 무기인 메멘토 모리는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그 무기.
2.2. 이동
이동 방식은 워프이다. 어떠한 지형 페널티도 받지 않는다.
이동 범위는 4. 점프는 25. 아무리 높은 높이라도 범위내에 있다면 이동할 수 있다.
2.3. 스킬
2.3.1. 일반 스킬
- 좌표 전이 : 사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치볼드같이 느리지만 강력한 아군을 전투에 빨리 투입하는데 쓸 수도 있고 죽을 위기에 처한 아군을 힐다가 구해주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시전 사거리가 5에 달해서 사거리가 닿지 않아서 아군에게 못 쓰는 경우는 별로 없다.
- 모라토리엄 : 적에게 직접적으로 디버프를 거는 상당히 드문 스킬. 적에게 거는 것이기 때문에 보조 스킬임에도 명중률 판정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힐다의 스탯이 워낙 좋아서 장님 상태 이상이라도 당한게 아닌 이상 100% 맞춘다. 디버프중 제일 강력한 속도 저하를 범위로 걸어댄다. 굉장히 좋은 스킬이지만 다른 스킬을 쓰는게 좋아서 쓸 일이 없는 스킬이다. 스킬 하나 하나가 버릴거 없는 힐다의 사기성을 더해준다.
- 체바의 원리 : 모든 마녀가 가지고 있는 원거리 속성 단일 피해 스킬. 피해치는 다른 마녀와 비슷하나 사거리가 3이다. 안 그래도 민첩성이 높아서 턴을 빨리 잡는 힐다가 사거리까지 길다. 사거리가 짧아서 턴을 버려야 하는 포포나 속도가 느려서 턴이 안오는 리젯트, 둘 다 해당되는 불쌍한 모르디에 비하면 힐다는 날아다니는 수준이다. 대신 SP 소모량이 다른 마녀보다 2배정도 높지만 기본 SP 량이 높은데다 SP 회복 패시브까지 있는 힐다에겐 전혀 체감이 되지 않는다.
- 원호형상의 송곳니 : 힐다의 유일한 물리 공격 스킬. 피해 계수가 최상급 라인인 200%이다. 힐다의 마력이 물리 공격력보다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계수가 높기 때문에 체바의 원리보다 오히려 더 높은 피해가 뜰때도 있다. 더 놀라운건 SP 소모가 13(SP 감소 패시브 획득시 11)에 불과하단 것이다. 심지어 광역 스킬임에도 명중률 보너스까지 받는다. 이 스킬의 단점은 근접이란 점,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인데 다수 타격과 높은 계수라는 장점이 그걸 상쇄시키고도 남는다. 힐다는 이 스킬 덕분에 마법 방어력이 높은 적도 문제없이 처치할 수 있다.
- 시간 압축 : 서포트 능력의 최고봉. 렙업이 늦은 아군이나 모르디나 키스, 유안같이 턴이 언제 오나 싶은 아군의 턴을 대신 잡아줘서 키우는 보모 역할을 하거나 가창 게이지가 다 찼을때 알토에게 턴을 즉시 주어 합주를 부르게 하는데 쓰인다. 민첩성이 낮은 아군들은 자기 턴까지 오길 기다리는 경우보다 힐다가 대신 턴을 잡아줘서 턴을 얻는 경우가 더 많다.
- 다크해일의 해답 : 지정 사거리가 2칸, 스킬 범위가 2칸이므로 실질 사거리는 4칸에 이른다. 무 속성 부스트까지 얻으면 225%의 범위 피해가 힐다의 우월한 스탯으로 들어가는데 힐다의 레벨이 39정도 되면 범위내의 잡몸이 모두 한방에 죽는다. 아군을 키워주려 해도 한방에 죽어버려서 키워줄 수가 없다. 이쯤되면 공격 스킬이 아니라 차라리 즉사 및 삭제 스킬에 가깝다. 레벨 33에 배우는데 만일 힐다가 스토리상에서 레벨업을 3번만 더 했으면 절대로 힐다를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유일한 단점이 SP 소모량이 42라는 무지막지한 양인 것인데 즉사의 비용이 42라고 보면 매우 싼 것이다. 거기다 SP 소모량 감소 패시브를 얻으면 20% 감소해서 34로 이 스킬을 쓸 수 있다.
2.3.2. 노래 마법
2.3.2.1. 일반 노래 마법
2.3.2.1.1. 수정 세상
힐다의 멸망의 노래의 진정한 모습. 힐다 주변의 2칸 이내의 적들에게 무속성 마법 피해를 준다. 범위와 피해가 다크해일의 해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시작 지점이 힐다 자신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과 같다. 당연히 다크헤일의 해가 해금되면 SP가 없는게 아닌 이상 전혀 쓸 필요가 없다.
2.3.2.1.2. 역행의 왈츠
주변 적들의 턴 순서를 지연시킨다. 시전하면 범위 내의 적들의 턴 순서가 뒤로 쭉 밀려버리는게 보인다. 이 기술은 상태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상태 이상 면역인 적에게도 모두 통한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최종 보스의 턴 순서까지 밀어버린다. 지연의 오브와 같이 사용하면 최종보스가 턴 한번 못잡고 계속 얻어맞기만 하다 사망하게 할 수 있다.
2.3.2.2. 합주
2.3.2.2.1. 얼음의 세계
氷世界/Ice World
모든 노래중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강력하다.
정지 상태에 걸린 적은 턴이 아예 오지 않는다. 턴마다 회복하는 적이나 주변에 디버프를 거는 적들을 깔끔하게 처리해버릴수 있다. 아예 턴 순서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노래를 쓰면 대기창이 아군으로만 채워지는 흡족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지겨운 적의 턴 계산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정지 상태에 걸린 적을 공격하면 모든 방향에서 후면 공격 보너스인 +50% 피해와 명중률 보너스를 받게 된다. 게다가 지속 효과는 모든 아군에게 +25% 공격력 상승 버프를 주는 것이다. 합해서 모든 아군에게 공격력 +75% 나 되는 높은 수치의 버프를 준다.
이 노래의 단점을 굳이 찾자면 먼저 힐다같은 강력한 캐릭터가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노래만 부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노래 불러서 적을 정지시키고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것보다 힐다가 직접 적을 처리하는게 더 빠르다. 그러나 힐다는 높은 민첩성으로 노래조차 빨리 끝내버리고 전투에 복귀할 것이니 큰 단점은 아니다. 중독이나 화상같이 매 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과도 궁합이 좋지 않은데 +75% 공격력 버프가 주는 이득에 비하면 사소한 단점이다.
가장 큰 단점은 극후반 보스들은 행동 불능 계열인 정지에 면역을 기본으로 달고 나오기 때문에 보스 상대로는 그냥 공격력 +25% 버프 노래에 그치게 된다는 점이다.
2.3.2.2.2. 어둠을 밝히는 환한 빛
冥闇ヲ割ル光/Blazing Light
첫 턴에는 지도상의 모든 적에게 225%의 빗나가지 않는 무 속성 피해를 주고 정지 효과를 건다. 그 이외에는 얼음의 세계와 모든것이 동일하다.
다른 마녀들의 최종 노래는 적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입히고 빈사 상태로 만드는데 그칠 뿐이지만, 어느정도 레벨이 오른 힐다가 이 노래를 부르면 지도상의 적들이 거의 전멸한다. 피해치는 다른 마녀와 동일하지만 힐다의 스탯이 다른 마녀들과 비교가 안되게 높아서 그렇다. 아무 장비도 안 낀 힐다가 최종 장비를 장착한 리젯트와 스탯이 비슷할 정도이니...
만일 몰아치기의 오브를 장착하고 첫 턴에 적을 처치하여 추가 턴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지속 효과가 발동하지는 않는다. 지속 효과를 얻으려면 힐다의 턴이 다시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노래가 발동 효과부터 정지를 건다는 점은 리젯트의 Levia나 사쿠야의 불타는 밤의 발동 효과에서 버프가 제거된 이유가 게임 시스템상 적군과 아군에게 동시에 효과를 줄 수 없게 되어서 그렇다는 추측에 힘을 더해준다. 밸런스를 위해서라면 이 노래가 첫턴에 정지를 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2.4. 패시브
- 마법 방패 : 안 그래도 강력한 힐다의 방어력을 더 강하게 해주는 패시브. 사소한 문제라면 마법 피해를 걸어오는 적들이 이 게임에 드문 편이다.
- 위협 : 적들의 레벨을 2 감소시키는데 적들마다 레벨에 따른 스탯 상승률만큼 역으로 스탯이 떨어진다. 다른 스탯은 떨어뜨려도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하지만 제일 체감이 되는 것이 민첩이다. 민첩이 떨어지면 적의 턴 순서가 확연히 느려진다. 같은 스킬을 가진 단테의 패시브와 동시에 적용돼서 적의 레벨을 -4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만일 힐다가 행동 불능 상태가 되면 이 패시브는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같은 패시브 스킬을 가진 보스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 무 속성 부스트 : 무 속성 부스트가 적용되면 무 속성 마법 기술(다이아몬드 모양의 아이콘)의 계수에 25%의 피해가 합연산으로 추가된다.
- SP 회복 : 이 패시브 덕분에 사실 힐다의 모든 스킬은 실제 표기보다 SP -3의 효과를 받는다고 봐도 좋다.
- SP 소모량 감소 : 감소량은 SP 소모량의 20%를 곱한 값에서 소수점 이하를 버림한 것과 비슷하다. 특히 효과를 많이 받는 스킬이 다크해일의 해답이다. SP가 42에서 34로 8 감소한다.
2.5. 서포트
서포트 효과는 부수 효과 발생 확률 상승. 자신을 제외한 힐다의 1칸 이내의 아군 유닛의 부수 효과 발생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이다. 일반 공격과 스킬 양쪽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호감도에 따라 서포트 효과가 증가한다. 힐다의 호감도는 조율의 전당을 거쳐서 올릴 수 있다.
2.6. 활용
'''딜이면 딜, 서포트면 서포트, 잡몹 청소부터 보스 딜링까지, 노래도 기동력도 부족한 점이 없는 최강의 만능 캐릭터'''
최후반부 동료로써 합류하며 '''이 게임의 알파와 오메가 같은 강함을 지니고 있다.''' 동료로 합류할때 소개부터가 '''최강의 마녀'''라고 나올 정도니...
이동 타입이 '워프'이므로 어떤 단차에도 패널티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력이 닿는다면 중간이 비어진 공간도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동료로써의 강함은 최강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단일 대상 마법 체바의 원리는 멀리까지 닿고 강력하여 보스 딜링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종 스킬인 다크해일의 해답은 그야말로 적들을 몰살시킬 수 있는 강력한 광역기다. 더군다나 힐다는 이걸 두번까지 쓸 정도로 SP까지 받쳐주기 때문에 잡몹 처리에 있어 힐다를 따라올 캐릭터는 없을 정도. 마법 뿐 아니라 물리 공격력도 강하며 원호형상의 송곳니는 근접공격은 물론 포위당했을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서포트 면에서도 느린 아군을 이동시키거나 공격하도록 해주는 유틸리티 덕분에 파티 집결력을 높여준다. 힐다의 존재가 없으면 활용조차 힘든 캐릭터들도 있을 정도(...).
노래 역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합주는 시간 정지를 걸기에 상태이상 면역이 없는 적한테는 말 그대로 사형선고를 내릴 수 있으며, 일반 노래인 역행의 왈츠는 적의 턴을 지연시키는데다 상태이상 면역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상당히 쓸만하다.
종합하자면 못하는 것이 없으며 어떤 전장에서도 2인분 이상은 하는 강력한 캐릭터. 오죽하면 너무 다재다능해서 서포트를 하면 그 턴에 딜을 하지 못하는게 불편하거나, 합주를 하면 다른 행동을 못 취한다거나, 각성을 안 해도 차고 넘칠 정도로 강해서 각성의 메리트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꼬집힐 정도로(...) 단점이 없다시피하다.
3. 호감도 이벤트
3.1. 여신 각성
마녀의 최종 조율을 끝마치면 진정한 모습인 여신으로 변한다. 모든 스탯이 상승하며 모습과 대사가 변한다. 스탯은 정해진 양이 상승하는게 아니라 레벨에 따라 상승량이 조금씩 다른데 일반적으로 현재 레벨에서 레벨업을 두번 한 정도의 상승량이다.
힐다는 천년 전 엘크레스트와 맺은 일식을 막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체 시계를 정지시키고 많은 활동을 했다. 처음에 힐다는 파렌하이트에 자신의 나라인 힐데가리아 왕국을 세워 인간성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국민들은 국가의 번영을 원치 않는 힐다에게 의구심을 품고 여왕은 국민들을 가축 취급하고 있다고 결론내리게 된다. 힐다 자신도 공포를 통해 통치하는 잘못된 통치 방법을 취했으며, 힐데가리아의 관리들은 힐다의 눈을 피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바빴다. 마침내 힐다의 측근이었던 기사부터 시작해서 힐데가리아의 국민들은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며 힐다에게 반역을 일으켰고 힐다의 계획은 의도와는 달리 최악의 형태로 실패하게 된다. 결국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힐데가리아 전체를 수정화시킬 수 밖에 없었다.
첫번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힐다는 세계의 진실과 일식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복음사도를 설립한다. 힐다는 복음사도를 이끌어 모든 마녀들을 죽이고 마지막으로 자신까지 자살하여 일식을 막으려는 뒤틀린 계획을 세우게 된다. 세계의 수정화는 일식을 최대한 늦추고 마녀들을 모두 죽이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었다. 수정화된 사람들은 시체나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죽은 것은 아니고, 모든 마녀가 죽으면 지상의 감정 상태를 달에 전송할 사람이 없게 되니 일식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수정화 과정에서 저항하는 무고한 사람들이 휘말려 죽게 되겠지만 만약 성공만 한다면 엘크레스트는 분명 일식을 막아낸 자신을 용서해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까지 품는다.
자신의 나라의 국민들을 수정화시킨 죄책감, 복음사도를 이끌며 무고한 사람들을 수정화시키고 살해한 죄악감, 그녀가 살아오면서 저지른 수많은 실패와 죄악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은 천년 동안이나 시간의 퀄리아 내부에 쌓여왔고 그 때문에 힐다의 마음은 매우 약해진 상태이다. 힐다는 알토의 조율로 과거의 실패를 다시 한번 마주보고 극복해서 잊어버렸던 감정들을 되살리게 된다.
여신 각성을 하면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증가한다. SP 소모가 큰 힐다에게 SP 최대량 상승은 매우 반갑다.
3.2. 개별 엔딩
임신 엔딩, 근무 중인 알토는 한숨쉬며 안절부절 못하는데, 러스티, 아치볼드가 그렇게 신경쓰이면 가 보라고 하지만 알토는 힐다가 진정될 때까지 절대로 오지 말고 오면 죽인다고 엄명을 내려서 가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러스티가 여자의 '안 돼'는 '돼'라는 뜻이라며 꽃다발 정도는 들고 가라고 하고, 알토가 숙직이라고 하자 아치볼드가 자신이 대신 숙직을 서겠다고 하여 힐다에게 가게 된다. 병원에서 힐다는 알토의 방문에 안된다고 하지만 알토는 문답무용으로 들어가고 둘의 아기가 깜짝 놀라서 울어버린다. 힐다는 아기를 낳고 아파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지만, 알토는 추하기는 커녕 예쁘다며 꽃다발을 내밀고, 힐다는 러스티의 조언임을 알아채지만 기쁘다며 받는다. 그리고 알토에게 아이를 건내주고 아이는 알토가 아버지임을 알아보고 울음을 그친다. 알토는 이제부터 세명이서 살아가자고 하지만 힐다는 자신이 많은 죄를 지었다며 세명이서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 한다, 이에 알토는 힐다가 죄를 지었지만 속죄해야 할 것은 과거가 아닌 미래라면서 같이 살아가자고 하고, 힐다도 자신에게 꿈을 주는 알토를 영원히 사랑한다고 말하며 끝.'''사랑해, 알토. 영원히, 당신을, 당신만을 '''
[a] A B C D E 사정거리 부연설명 : 사정거리 0은 자기 자신이 대상임을 뜻한다.[b] A B C D E 높이 부연설명 : 높이 0은 다른 대상에게 걸 수 없다는 뜻이다.[c] A B C D E 피해 배수 부연설명 : 괄호안은 패시브로 인해 추가되는 피해이다.[d] A B C D E 명중률 보정 부연 설명 : 수치만큼 +는 보너스, -는 페널티, 100%는 언제나 명중, 수치없는 - 는 명중률 존재하지 않음.[e] 괄호안은 SP 소모량 감소로 감소된 소모량[1] 괄호는 무 속성 부스트로 추가되는 피해[2] 반드시 적중한다.